시민들의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 설치된 중앙분리대 안전바가 파손된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빠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지세사거리 주변에는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 안전바가 사거리를 중심으로 설치돼있다
그러나 지세사거리에서 용신교차로 방면에 설치돼있는 중앙분리대 안전바는 파손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교체 및 보수는 커녕 임시방편으로 비닐끈으로 길게 쳐놓은채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우는 것은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중앙분리대 역활을 못하고 있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중앙분리대 안전바는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해 신속정비(교체)가 가능함에도 파손된 채 횡하니 비어있는 중앙분리대 안전바 사이를 비닐끈으로 쳐놓은채 마냥 방치하고 있는 모습에 과연 개선의 의지가 있나 의심되는 대목이다
시민안전을 위해 중앙분리대를 설치했으면 설치 못지않게 관리 및 보수도 중요하다.
필자가 거론한 중앙분리대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는 도로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여대의 차량들이 통행하는 혼잡도로로 자치단체 소속 차량들도 수시로 지나치는 도로임에도 이같은 광경을 보고도 무관심으로 지나쳤다면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에 관계기관은 실태를 확인하고 빠른 조치를 진행 해줄 것을 요청드려본다
한편 남양주시는 23년 1월 1일 바로처리팀을 신설하고 “본청과 읍·면·동의 ‘ONE+ONE’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2월 한달간 시범운영. 3월부터 본격 운영)
(사진: 중앙분리대 안전바가 파손돼 방치되어 있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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