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 소속 건강지도사봉사단(단장: 김경복)은 지난 3월 31일 울산중구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된장 등 전통발효음식 만들기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청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문화가정 젊은 여성에게 우리의 전통발효음식인 고추장, 된장 만들기 전수를 통해 배움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과의 친밀감 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다문화가정에 인식시켜 줌으로써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자랑스러운 노인상 정립에도 많은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울산 중구에는1,80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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