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9일 남양주병 지역 민주당원 20여 명과 함께 문재인 前대통령 사저에 있는 평산책방을 방문했다.
김용민 의원과 민주당원들은 문재인 前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용민 의원이 직접 쓴 '누가 죄인인가' 를 전달했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평산책방에 책을 기증했다.
문재인 前대통령은 “김용민 의원과 남양주 당원분들의 방문에 너무 기쁘다” 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은 잘 알고있는 사건이고 잘못된 권력남용을 지적하고 기록해줘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이에 김용민 의원은 “무도한 권력자의 어떤 의도를 막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며 대통령을 직접 뵙고 평산책방에 책을 기증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前대통령 예방을 마친 김용민 의원은 평산책방의 일일 점원으로 방문한 시민분들과도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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