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서윤)은 1일 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리소방서와 함께 119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19 안전체험은 유치원의 연간 안전교육계획에 따라 유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수학급을 포함한 유치원의 모든 유아가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안전체험활동을 위해 개조한 이동안전체험차량 내부에서 코스별로 진행됐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소화기 사용 방법, 안전벨트 효과 체험, 지진 대피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담당자인 구리소방서 소속 소방관은 유아들에게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아들은 각 코스별로 준비된 안전체험을 마친 후 방화복과 헬멧을 쓰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박서윤 원장은 “유아기의 발달특성을 반영한 직접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자기보호능력이 향상됐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유형의 실제적이고 유익한 안전교육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