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7월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예산군 관내 주요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20 ~`22) 펜션 화재 발생은 총 29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 방치,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순으로 높았다.
주요 내용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 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네비게이션 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휴양·숙박시설 특별점검 △화재 시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한 최적 출동로 확보 △주말·성수기 예방·순찰활동 강화 및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으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관계인분들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