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토) 16:00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부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마약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입장권에는 마약 예방 메시지도 인쇄한다.
(영상) 원로배우 최불암 출연(24초), 경기 시작 전 대형 전광판에 송출
(메시지)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십시오”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협업하며 6.10(토)부터 마약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경북경찰과 축구단 양측은 최근 K리그가 흥행하며 관중이 증가하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장권 인증샷 촬영이 유행하는 것 등을 볼 때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협업 홍보는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경찰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들과 함심하며 마약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13(목)부터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26(수)부터 연말까지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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