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수사과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이하 범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22일(금)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범죄 피해자 가정을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경국 회장과 윤성진(前 구리시 간부공무원) 함정현(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심미옥(범피 사무국장) 및 김길수 수사과장과 수사과 박상미 경위는 구리시 각동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등 피해자 가정 5곳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과 희망풍차(쌀 등 각종 식품) 박스를 전달했는데 이날 전달 된 명절 음식 등은 적십자봉사회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이 준비했다.
곽회장과 수사과장은 이날 방문 한 피해 가정 대부분이 가정폭력 등으로 마음의 상처가 심하기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각별한 위로를 건네는 등 구리시 교문동. 수택동. 인창동. 갈매동 등 각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 가정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피해 가정은 명절이 다가와도 심한 마음의 상처로 인해 대부분 주변과 단절하며 은둔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경찰과 협력단체가 정성껏 준비 한 명절 음식 등을 건네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길수 수사과장은 "가정 폭력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못한다.며 이러한 때 따뜻한 한마디는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며 구리경찰은 사건수사나 해결 못지않게 피해자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장은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사회의 한편의 그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범죄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이 참여 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협력단체로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각종 지원(1가정당 평균 80만원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심미옥 사무국장. 윤성진. 곽경국 위원장. 김길수 수사과장. 함정현. 박상미 경위)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