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추석 연휴 기간 행락객 증가가 예상 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관 주관으로 연안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정욱한 서장은 26일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순찰했으며, 특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를 방문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인근에 있는 인명 구조함을 직접 점검했다.
울산해경은 연안사고 예방법에 의해 출입통제구역 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잇다.
울산해경의 지정 출입통제구역은 대왕암공원 갯바위, 중앙방파제, 범월갑방파제 총 3개소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항파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울산항 관내 낚시어선과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황발생 대비 비상출동 태세 유지를 당부한 뒤
“울산해경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정욱한 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에는 울산 앞바다뿐만 아니라 울산해경 관할에 해당하는 부산 기장군 관내 연안 해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