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동안교회(담당목사; 유호종)는 지난 18일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김치 36상자를 오남읍(읍장; 이석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안교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동안교회 신도들은 직접 만든 오이김치를 반찬 용기에 개별 포장해 준비했다.
동안교회 유호종 담당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도들과 뜻을 모아보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항상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시는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반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교회는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해 쌀 570kg를 오남읍에 기부하고, 4월에는 오남읍사무소와 협약식을 맺고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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