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 소속 간호과 서관순 주임의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시상식이 2023년 10월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 개최됐다.
일·학습병행제 란 독일·스위스式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고용노동부 설명)로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숙련도를 높이는 제도로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일·학습병행제 제도에 참여하며 요양보호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간호과 서관순 주임은 기업 현장교사로서 신입 요양보호사의 업무수행 역량을 향상하고 우리 요양원의 우수한 사례를 타 시설과 기관에 전파하는 등의 공헌을 해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상과 부상(1백만 원)을 수여했다.
서관순 주임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요양보호 근로자의 업무역량이 성장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 만족한다. 오늘 수상을 계기삼아 현장교사 역할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조직 문화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 이종훈 요양원장도 “앞으로도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요양원이 되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산업인력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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