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11월 17일(금) 오전 7시 웨딩라포엠에서 문한경 회장 및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경제 단체장과 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6차 조찬강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6차 조찬강연에는 ‘초격차’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강의의 대가인 김상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근 교수는 “초격차는 단순히 시장의 파워나 상대적 순위를 의미해서는 안됩니다. 그보다는 누군가와 비교대상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格)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의미입니다”라며,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각오로 삼성전자가 정미소로 출발해 반도체기업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듯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한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상공회의소 조찬강연 포럼에 항상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최근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가 초경쟁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오늘 강연주제인 ‘초격차’ 전략속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이고, 얻을 수 있는 지혜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난 7월에 이어 상공회의소를 다시 방문해 주신 김상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진행 중인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조찬강연 포럼은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4월 주영섭 서울대 교수, 7월에는 김상근 연세대 교수, 9월에는 조병천 박사, 10월에는 정주헌 회계사, 이번에 김상근 교수의 앙코르 강연까지 총 6차의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경기동부상공의소는 경제, 경영, 인문학, 가업승계, 리더십 등 다양한 강연 주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 및 대처하며, 리더십 향상과 경영능력 배양, 기업의 성장 발전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찬강연 포럼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의는 내년에도 조찬강연 포럼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로 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회원 사업과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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