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백년건축 대표; 전득귀, 오렌지디자인 대표; 이진형, 우시산 대표; 변의현 등)는 6일(수) 가정위탁 보호아동 3명을 위한 후원금 180만 원을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류정미)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류정미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장, 전득귀 백년건축 대표, 이진형 오렌지디자인 대표, 변의현 우시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의 울산광역시 소재의 기업 대표들을 주축으로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광역시 내 가정위탁 보호 대상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정미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백년건축, 오렌지디자인, 우시산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현실적 어려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 울산광역시 기업 대표 3인은 “평소 가정위탁 보호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지역 내 기업 대표들이 뜻을 모아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3월 울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 제 3조에 근거. 울산광역시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위탁부모를 발굴·교육 및 보호대상아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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