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남해해경청과 5개 소속 해경서 교육훈련 교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해해경청과 부산, 울산 등 5개 소속 해양경찰서 교육훈련 교관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교육훈련 성과를 뒤돌아보고, 올해 교육훈련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각 해경서 별 우수사례와 건의사항도 들어보며 훈련교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토론도 펼쳐졌다.
특히, 해양경찰 교육훈련 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교관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아 주며 팀워크 향상을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과 체력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교관들이 더욱 더 전문성을 갖춰야 해양경찰 전 직원들의 역량도 높아 질 것”이며 “이는 결국 국민들이 해양경찰을 믿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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