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는 3월 21일, 의정부시 가능초등학교 태권도장 인근 A태권도장에 경기북부 최초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찰서장은 A태권도장을 방문 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사업주에게 경기북부 최초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시설 인증패’를 수여하며 감사함을 표하는 동시에 자긍심을 향상시켰고, 수여받은 인증패를 사업장 내에 비치해 아동안전지킴이 인식을 향상시켰다.
A태권도장은 현재 의정부서에서 지정한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보호를 위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긴급보호소 역할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 중에 있는데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실종아동 보호 및 경찰 인계 △ 범죄피해 아동 보호·신고 △위급상황 발생 시 위기 아동 보호 등 지역사회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긴급보호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정부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삼성스토어·편의점·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51개소가 있다.
조원효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통해 민·경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아동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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