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4월 17일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친구 사랑 데이로 정하고 진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우리는 친한 친구이고 우정은 두터워진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7월 9일, 10월 1일을 친구 사랑데이로 정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 모두를 위한 책임규약 약속 도장 찍기 △ 친구사랑 편지 전달하기 △ 우정사진 찍기 △ 하굣길 하이파이브 등 진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미션 활동과 함께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북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진접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미션 활동을 실시한 후 하교하는 학생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손도장 찍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고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문구를 쓴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청은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문화책임규약 중점학교(13개교)와 단위학교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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