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광릉중학교(교장; 박몽진)는 KB손해보험, 경기대학교 배구단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 약속 및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주관으로 준프로배구 선수와 함께하는 책임규약 실천 서명, 포토존, 사인회, 배구 교실을 준비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삼행시 짓기 대회는 학부모가 진행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행사는 KB손해보험 프로배구 선수의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하고, 학생,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광릉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을 위해 배구 활동과 연계한‘광릉성공바인더(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바른 인성 더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동행, 글로벌에티켓, 규정준수 등 미래인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건강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나이스디그’학교폭력예방 홍보 동아리, 위험요인 학생주도 발굴 안전동아리, 학생자치회 활동 등 학생 주도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학생 주도성 정적 강화 프로그램(활동가, 트리플크라운)은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학교에서도 일반화할 수 있는 긍정적 교육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릉중학교 박몽진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만들고 실천 약속을 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은 기본인성과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뜻을 같이하며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준 KB손해보험, 경기대학교 배구단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의 유니폼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학교폭력 OUT, 친구사랑 IN’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마음이 새겨져 있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학교폭력 OUT을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