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하늘빛유치원(원장; 정숙주)은 4월 23일~25일 현장체험학습 주간을 맞아 유아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15일부터 19일까지 사전 한 주간 실시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유아들의 첫 체험학습을 앞두고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시돼야 하기에 1회성이 아닌 한 주간을 안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실시됐다.
특히, 유아, 교사, 학부모의 교육공동체 참여로 안전 실천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적 효과를 증진시켰다.
버스안전 교육으로 3세, 4세는 버스 안전 영상과 함께 작은 버스 모형을 통한 이야기 극으로 버스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5세는 그동안의 안전교육 중 유아들이 제일 알리고 싶은 안전 내용을 토의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5세는 체험학습을 앞두고 유아들의 관심이 교통안전으로 모아지고, 뉴스를 접한 친구들도 있어 버스 안전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유아들은 모둠별로 피켓을 만들어 아침 등원 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으로까지 확장돼 유아들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교육활동이 됐다.
3월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유아들은 안전 수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그동안의 수업을 회상하고 기억하면서 안전 생활 역량이 증진되고 있다.
다산하늘빛유치원 정숙주 원장은 “3월 입학부터 안전교육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고, 버스를 타고 멀리 가는 체험학습 주간에 사전 안전주간을 마련해 교통안전 교육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버스 안전에 대한 캠페인 활동까지 이뤄져 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교욱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보통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것만 봤는데 5세 유아들이 너무 좋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들에게까지 안전의 중요성이 잘 전달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실천이 이뤄져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안전 생활 역량이 증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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