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4월 2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오광부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대는 경기 북부지역 자율방범대 중 가장 많은 지역주민이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17개 조직 40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치안의 협력자로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범죄취약 장소 및 시간대 등을 공유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훈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가 민·관 협력치안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경찰도 남양주 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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