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며 점차 누그러지던 날씨가 또 다시 영하권으로 접어든 2월 중순. 전국의 중. 고등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경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매년 되풀이 되고있는 졸업생들의 “강압적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학생들의 예상 집결장소 등 취약지에 대한 경찰력 배치 및 피켓을 이용한 예방켐페인과 순찰활동 등을 전개하며. 잘못된 졸업식 풍습을 사전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이강복) 진건파출소(소장: 유석종)은 관내 중, 교교 졸업식이 열리는 2월10일 경찰서 지원경력 및 경찰협력. 봉사단체 등과 함께 졸업생들의 “강압적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주변과 학생운집 예상지역에서 켐페인 및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건파출소는 유소장의 지휘아래 진건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강우)진건 자율방범대(대장: 신옥철)진건지역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00시부터 졸업식 행사가 펼쳐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 소재한 J고교와 10:30분부터 졸업식이 열린 진건읍 사능리에 소재한 J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문화.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한 전개한데 이어
졸업식 행사가 끝난 10:30분부터 2단계로 학생들의 예상운집 장소와 주요도로 등에서 경찰서 순찰활동 강화와 함께 길거리 켐페인을 펼쳤다
이날 켐페인이 펼쳐진 진건지역은 남양주시에서도 유독 추위가 지속되는 지역으로 오전부터 켐페인에 참여한 경찰협력 및 봉사단체의 노고는 가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보다 더한 추위와 피로도 물리칠 수 있다” 는 강인한 정신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유석종 진건파출소장은 “언제부터인가 엄숙하고 경건해야할 졸업식 행사가 (강압적 뒤풀이)라는 행사로 변모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에 경찰은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주력하는 한편 사회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이같은 잘못된 행위가 반드시 근절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지역 내 소재한 중,고교 졸업식 행사가 차분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수 있도록 경찰서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유관. 협렵단체 등과 함께 켐페인을 전개하며 조용한 남양주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사진설명: 오전 10:00시 J고교 켐페인)
(사진설명: 10:30 J중학교 켐페인)
(사진설명: 오후 12:30 길거리 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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