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 자치행정위원회 김현택 위원은 6월월 21일(화)"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에 따른 모든 시민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함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의 지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발의된 조례의 주요내용으로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 정류소, 택시 승차대,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등을 금연금지구역으로 지정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관할구역 내 금역구역을 지정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시민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및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경우 에는 관련단체와 지역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정, 변경, 해제의 경우 남양주시보에 고시해야 하며,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시민에게 금연교육과 홍보지원을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현택 의원은 “ 금연구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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