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 공무원들의 기술경연대회에서 광주시 소속 소방 공무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보호장구착용 왕복달리기’에서 서부소방서 송영석 소방교가 1위를 차지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팔씨름 분야에서도 북부소방서 한일환 소방장이 3위 성적으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가해 기초체력, 응용체력, 친목화합 3개 분야에서 소방호스끌기 등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부대행사로 소방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 등 물품을 판매하는 119사랑의 바자회, 최첨단 인명구조장비 등 전시회,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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