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는 지난 4월 26일(토) 봄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을 맞아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바비큐”(barbecue)파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우회원들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 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031-575-9006)을 방문.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에게 바비큐 파티를 제공하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한 바비큐 파티에 앞서 요양원 주변 야외공원(일명: 더불어 숲 공원)에서 어르신들 위한 말벗과 산책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23명의 원우회원들은 야외정원에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어르신들 곁에서 음식으로 인한 탈이나지 않도록 세심히 보살피며 식사보조 등에 갖은 정성을 다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 된 이날 바비큐 파티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숯불구이용과 수육용 고기 50kg와 간식으로 바나나. 요구르트 등을 준비 해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바비큐 파티에는 박영순 구리시장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원우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목민원우회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매월 구리시립노인 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청소와 함께 입소어르신을 위해 말벗, 산책, 식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봄 바비큐 파티(1회)와 연예인 초청 공연(1회). 명절 잔치(2회) 등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내 봉사단체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세상은 결코 혼자살 수 없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치를 다시한번 깨우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귀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준 회원들의 희생정신과 참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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