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금이 전달돼 미담이 되고 있다
(주)진로의 황종규 충청강원본부장은 5일 오전 9시 천안시청을 찾아 성무용 시장에게 교복 구입비용 2,200만원을 맡겨왔다.
이날 성금은 지난해 천안시와 (주)진로가 천안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생 교복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된 것.
교복지원금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년 중 올해 중학교 41명, 고등학교 47명의 신입생에게 쿠폰 형식으로 전달된다.
한편, (주)진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매달 2백만원씩 2010년 2월까지 기탁하게 되며, 천안시는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선정하여 교복을 지원하게 되는데 14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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