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은 LA 현지시각 9월 22일(목) 10시 30분부터 KOTRA LA 무역관 315호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대한상사중재원은 한국의 무역 상대국으로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그 중에서도 한국에게 역사적·경제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LA에 첫 해외 지부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LA 현지 사무소는 한인 및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재원의 국제중재업무를 안내하고, 동 절차를 통한 한국 관련 분쟁의 현지 해결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소식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 KOTRA LA 무역관 권오석 관장, 중소기업중앙회 최종락 LA 사무소 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손지모 LA 지사장, LA 총영사관 구승모 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상사중재원은 세계 최대 한인 거주 지역인 LA에서 국제중재사건 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중재 세미나는 9월 22일(목) 13시에 쉐라톤 LA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기업과 현지 기업 사이의 분쟁과 더불어, 국제중재 분야에 있어서 한국이 보여 준 성과를 강조하며 서울과 대한상사중재원이 주요 선택지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기업과 현지 기업 관계자 및 변호사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개정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중재지로서 서울의 장점 △중재절차상 실무적 체크 포인트 △문화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중재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서울국제중재센터 그리고 페퍼다인 로스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LA 현지 사무소 개소식 및 LA 국제중재 설명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사중재원 예건희 사원에게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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