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태극기 사랑 정기예금’ 특판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군,경찰등에게 전용창구를 운용하는 등 창구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천억원의 한도로 판매되는 ‘태극기 사랑 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에게 0.3%의 우대금리를, 장기하사관 이상 군. 경찰에게도 0.3%, 70세 이상 부모봉양 자녀에게는 추가로 0.2%의 금리를 제공, 최고 4.1%의 금리로 판매한다.
특히, 이 상품의 만기해지금액의 0.04%를, 연간 2천만원 이내로 기부금을 조성해 보훈단체나 사회공익단체 등의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 외화환전이나 자녀의 해외유학자금을 송금하는 경우 최고 50%의 환율우대도 받을 수 있으며 제사, 생일등을 챙겨주는 기념일 챙김서비스도 20건까지 가능하다.
예금가입과 상관없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직계가족과 군, 경찰은 이번달말까지 전영업점에 마련된 전용창구를 이용해 순번대기표와 관계없이 업무처리를 볼 수 있다.
타행송금수수료를 비롯한 창구송금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등 6개 항목의 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대상고객은 국가유공자증 및 가족관계 확인서를 지참하고, 군.경찰의 경우 해당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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