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룬트리스봉사단(단장; 김선희)은 지난 5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희정)에 주거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400장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매년 프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업체를 통해 취약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발룬트리스봉사단 김선희 단장은 “봉사단 아이들과 연례행사처럼 진행한 연탄나눔봉사를 올해는 부득이하게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룬트리스봉사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남읍의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이뤄진 발룬트리스봉사단은 올해로 4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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