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5월 13일(목)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이승군) 학생들이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덕분에 감사 챌린지’ 작품을 전달받았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지난 4월 구리혁신교육지구의 ‘구리 빛깔있는 학교’ 지원으로 ‘프로젝트79(친구사랑주간)’을 진행하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다양한 친구 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덕분에 감사 챌린지’는 학생들이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다양한 형태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해당 작품은 구리남양주 교육을 위해 고생하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신숙현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특히 그 누구보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학생들이 이렇게 교육지원청까지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 구리남양주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그리고 구리남양주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빛깔있는 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으로서 구리시의 특성을 담은 미래 역량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문화 혁신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의 모델 정착 및 확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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