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명예경찰관인 방송인 노민 라이온씨가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백두라온스클럽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방송인이자 노래하는 울트라 MC 노민은 현재 JCN울산중앙방송 ‘JCN우리동네가수왕’, TBN한국교통방송울산본부 ‘교통방송TBN차차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C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봉사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백두라이온스클럽 제25대 노민 회장은 웃음 그리고 행복, 성실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사자의 힘찬 소리로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을 실천하는 곳 백두라이온 깃발에 다짐을 담아 깃발을 휘날리며 용맹스런 다짐을 담았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손성익 총재를 비롯.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방송인 노민의 지인으로 서지오 인기가수의 오프닝 축하 공연에 이어 이동준 배우 겸 가수의 취임 축하 공연이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백두라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넓게는 세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날 1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영화 회장은 한 회기를 보내면서 코로나19로 봉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워하며 차기 노민 회장 등 새로운 집행부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신임 노민(라이온) 회장은 전통 있는 명품 백두라이온스클럽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라이온스클럽의 전통을 유지하며 더 많은 봉사로 명품 백두라이온스의 참모습으로 뚝심 있는 참봉사의 의지를 불태웠으며, “웃음 그리고 행복, 성실한 봉사” 슬로건으로 건강한 정신으로 우리 지역에 대해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찾고 행복을 품을 수 있도록 소통으로 화합을 끌어내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두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임기가 1년으로 이날 봉사금 1,000$를 전달하는 LCIF기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국제협회장 감사상을 비롯해 클럽회장상 등 각종 상이 시상됐으며, 전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참 봉사를 실천한 노민 회장은 복합지구의장상 및 유공라이온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 기증을 진행할 계획과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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