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오지형)는 5월 7일 오후. 남양주시 별내동 덕송천과 용암천 합류지점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5기동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바퀴 차(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발생 비중이 전체 중 20% 차지, 23년도 교통사고의 경우 22년 대비 이륜차는 소폭 감소, PM은 증가했으며, 현재 이륜차·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의 불법운전, 돌발출현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최근 봄철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젊은 세대의 경우 이용이 많은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 하기위해 시민들이 붐비는 곳(자전거 도로)에서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자전거 안전운행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자전거 후미등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킥보드 운전자 발견 시 강력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두바퀴 차(자전거·전동킥보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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