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은 포항시의사회(회장; 김우석)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포항시의사회 사무국에서 류종택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우석 포항시의사회 회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사업비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류종택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포항시의사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해나가는 데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석 포항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포항시의사회는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의거해 개소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경상북도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청송군 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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