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핵정책학회 주관으로 원자력 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 국회국방위원), 황일순 (전)서울대 원자력학과 교수, 송명재 (전)원자력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박운영 유니스트 산학협력중점교수, 박재영 유니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원자력계의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자력 에너지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핵정책학회는 이채익 의원이 6년간의 국회산자위 간사, 국회 국가에너지정책 포럼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는 동안 에너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에 맞서 원자력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원자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여론조성 주도 등을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진흥하고 국가에너지 정책을 바르게 수행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채익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산업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 늘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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