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연수원(원장 김태현)은 1. 14.(수) 중국 검찰의 최고 교육기관인 국가검찰관학원 교수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검사들을 상대로 중국법을 강의하는 등 한·중 법률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2007. 6. 14. 중국 국가검찰관학원장의 방한시 검사들을 상대국 교육기관에 파견하여 검사 교육과정에서 자국법을 강의하기로 합의한 결과에 따라 첫 해에 상호 교환 강의를 실시하였고, 이번이 두번째다.
이 날 소세성(邵世星) 교수는「중국의 검찰제도」를 주제로 강의하였고, 무수권(繆树权) 교수는 오는 16일 「중국 사법체제의 개혁」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연수원은 형식적인 법률교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법률교류로 나아가기 위하여 중국 검찰관학원 교수(검사)들을 초청하여 국내검사들을 상대로 중국법을 강의토록 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양 기관의 한층 더 발전된 관계로 승화되어 종국적으로는 중국 진출 한국기업과 국민들의 법적보호 및 지위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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