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태풍 ‘솔릭’북상에 따라 소방서에 긴급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
긴급대응 상황실 운영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과 선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태풍에 대비해 ▲기상 진행상황 및 피해 예상지역 모니터링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비상응소대기 ▲수난구조, 배수장비 사전점검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강화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등을 실시했다.
송원규 서장은 “발 빠른 대처와 한발 앞선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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