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군민 소화기 갖기운동 홍보에 나섰다
충청남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체 화재 2,193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232건(29.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주택화재 또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또한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주택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각 가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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