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2월 1일 새벽. 울주군 진하어촌계 마을공동 어장 내 에서 갈고리를 이용해 양식 중인 전복 281미(시가미상)를 불법 채취한 A씨(30대, 남)를 검거했다
울산해경은 불법 해루질 관련 신고는 2018년 31건, 2019년 54건, 2020년 61건이 접수됐고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해루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16개 지역 어촌계 및 관계기관 ·단체들과 거버 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불법 해루질 대응 광범위 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 △관련 법령 배포 및 대형 안내게시판 설치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홍보 안내문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재화 경찰서장은 “지역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 해루질 등 불법 조업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