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군수사령부는 8일 오후, 사령부 대강당에서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7대·38대 군수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인접 부대 지휘관 및 지역 기관장 등 외부 인사 초청없이 부대 관계자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8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황대일 중장(55세, 육사 43기)은 육군본부 정작부 정작 3차장, 제9보병사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제1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군·내외부로부터 신뢰가 두터우며 덕망있는 지휘관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황대일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미래 군수 혁신 과업을 차질없이 추해 전승을 보장하는 전군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임한 박주경 중장은 육군 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