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장승희 의원(사진)은 9일 열린 제301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구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구리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활동 촉진위원회에 관한 사항,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민의 공익활동 및 지원에 관한 기본원칙과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구체화 하고 공익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 하기 위해 구리시 공익활동 촉진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으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개정을 대표발의한 장승희 의원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며, “구리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 선진도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장승희 의원은 같은 날 구리시 소속 공무원의 직무발명 처분・관리 및 보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구리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를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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