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제 12대 경찰서장으로 유윤상 전 인천경찰청 안보수사과장(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유 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취임사를 통해 국민중심 책임수사, 국민의 인권보장, 국민을 친절하고 편안하게 받드는 자세 체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하면서 서장이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장협의회 대표(윤홍선 경위)와 마주 앉은 자리에서는 앞으로 서장은 직장협의회와 대등한 관계에서 소통하고 직장협의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찰서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후에는 각 지역관서를 방문.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유윤상 경찰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 후 전남청 홍보담당관, 경찰청 보안1과장, 서울청 구로서장, 인천청 안보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고 정보와 보안업무에 오래 종사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직을 합리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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