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5일 오후. 직원들이 참여 한 가운데 제 76주년 식목행사 일환으로 푸른청사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봄철 식목행사와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있는 가운데 울산해경은 박재화 서장을 비롯. 직원 및 의경 30여 명의 자발적 동참 속에 청사 가꾸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후 일정 거리를 두고 경찰서 외부 나무에 퇴비 거름주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새봄맞이 청사주변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실내공간 방역소독도 함께 병행 실시했다.
박재화 서장은 “최근 코로나 19 위기 속에 직원들이 자발적 으로 동참해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청사를 만들어 국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이웃 같은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