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13일(목) 오후, 당협사무실에서 청년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수일 울산시의회부의장, 이정훈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안대룡, 이장걸 남구의원과 청년위원회 전⋅현직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청년위원장 이⋅취임식, 재임감사 표창장 전달, 위원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상현 이임 청년위원장은 “현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날로 심화되는 청년 실업 문제로 우리 청년들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며 “청년들과 함께 이 정권을 심판하고 울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임 김상환 청년위원장은 “남구갑 당협 청년위원회를 전국 최고의 청년위원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면서 “내년 대선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청년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은 영상 축사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진; 왼쪽세번째 신상현 이임위원장, 왼쪽 네번째 김상환 취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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