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위원은 28일 호평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감자 120㎏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감자는 호평동 취약계층 12가구에 10㎏씩 전달됐다
정범모 위원은 “이번 감자는 강원도 고랭지 감자 종자를 직접 받아와 재배하고 수확해 맛이 좋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감자가 따뜻한 한 끼나 맛있는 반찬으로 그분들 상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돕고 보살피는 분위기가 지역사회 내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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