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통 보수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장(이하 소장/ 사진)이 2월 2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다가오는 제22대 총선 구리시 선거구에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구영 소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 당직을 맡았고, 백경현 구리시장선거 특임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구리시총괄본부장으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한 지역을 대표하는 보수 정치인으로 오랜 지역 활동에 기반한 탄탄한 조직과 구리 민심을 대변하는 정책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출마가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지난 제8대 지방자치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도전하던 중 당의 불공정한 조치로 출마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음에도 백경현 시장 당선을 위해 앞장서는 등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왔기에 이번 탈당은 구리지역 정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총선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구영 소장은 이날 배포한 탈당 선언문에서 대립과 싸움에만 골몰하는 기득권 정치, 국민이 외면하는 부끄러운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청년의 미래를 품은 정치, 보수의 따뜻함이 살아있는 정치를 위해 새로운 길에 나서자고 호소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당원들에게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탈당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국민 요구에 답하는 길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해 구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구영 소장은 보수의 가치는 자신에 대한 엄격함,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 국가를 위한 희생과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며 진짜 보수의 자부심을 지키는 당당한 정치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총선이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는 출발이 되기 위해서는 현 정부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지역을 외면한 민주당 다선의원 역시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구리 시민과 함께 반드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김구영 소장은 개혁신당 입당을 시작으로 예비후보자 사무소 개소식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구영 소장 주요 경력)
►구리/서울 편입 추진위원장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 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구리아리랑 컨텐츠 협회장
►국민의힘 경기도당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통분과 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선거 특임총괄 선대위원장(전)
►윤석열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구리시총괄본부장(전)
►토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전)
►구리드론 항공협회장(전)
(탈당 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
청년 시절 정치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30여 년의 세월을 보수의 가치를 품고 대한민국과 구리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제가 가진 시간과 열정을 다해왔습니다.
대선, 총선, 지방선거와 같은 현장에서 보수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때로는 저에게 불공정한 일들이 닥쳐도 선당후사의 자세로 지지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당원 동지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을 떠나는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민과 번뇌의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정치가, 대립과 싸움에만 골몰하는 기득권 정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냐는 질문에 그것이 진정 보수의 가치냐는 질문에 저는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국민이 외면하는 부끄러운 정치는 끝내야 합니다.
저 김구영은 국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 청년의 미래를 품은 정치, 보수의 따뜻함이 살아있는 정치를 위해 새로운 길에 나서고자 합니다.
개혁신당이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에 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세대가 그토록 원하는 정치를 변화시키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개혁신당에서 정치를 혁신하겠습니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다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제가 온 힘을 다하여 지켜온 보수의 가치에는 자신에 대한 엄격함,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배려, 국가를 위한 희생과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걸어갈 길은 다르지 않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가슴에 달고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여 구리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진짜 보수의 자부심을 지키는 당당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일 김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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