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지난 2월 23일 에쓰-오일 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때 신속한 진화활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에쓰-오일(주) 보건안전환경 총괄 부문 이종협 상무는 3월 29일 소방본부를 방문해 에쓰-오일(주) CEO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주) CEO는 서한문을 통해 “화재 당시 남울주소방서장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신속한 화재관련 밸브를 차단함으로써 화재가 진압돼 공정 시설물 피해 확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기업 친화적인 업무 방침에 따라, 소방서와 지역 기업간 긴밀한 공조로 온산지역의 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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