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9일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 첫 번째 만남의 자리로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로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청소년 간 소통과 실천으로 협력과 책임의 인성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우리-세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슈를 찾아 지역 현안을 발굴하는 기획워크숍을 운영했다.
행사는 ▲청소년교육의회 이해 및 일정 안내 ▲ 청소년 간 관계 맺기 ▲구리남양주 지역 이슈 찾기 및 지역 현안 발굴하기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선출안내 및 의원들의 소감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관내 초·중·고 학생, 학교밖청소년 4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과정(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리더십캠프)을 거쳐 5월부터 인성·자율, 자치·균형, 시민·생태환경, 교육·진로, 문화·체육 5개의 상임위원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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