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지세사거리는 383도로. 46번. 47번국도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하루에도 수많은 차량들이 지나치며 이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빈번한 곳이다
그런데 383도로를 제외한 3개방향 도로는 보행인이 다닐 수있는 인도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차선으로만 인도가 구획되어 있어 이곳을 지나다니는 보행인들은 쏜살같이 내달리는 차량들의 위험 속에서 마냥 조심스러울 뿐이다
이러한 실정에 지세사거리 주변 차량 우회도로(우회전 방향)마다 대형트럭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주차되어있어 보행인들에 대한 위험은 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5일 오전. 진건우회로(사능)방면에서 지세사거리로 걸어가는 보행인 앞에 덤프 등 차량들이 보행인이 다닐 수있는 도로마저 차지해버려 결국 보행인은 차들이 내달리는 차도를 위험천만하게 이용하고 있었다(사진)
그동안 필자는 지세사거리 주변에 대형트럭들이 밤. 낯으로 주차를 하고 있어도 단속이 이뤄지는 것을 전혀 보지 못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꼭 사고가 발생해야 마지못해 단속이 이뤄지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행인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기관의 특단의 대책을 기대해본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