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는 2. 11(수)오후. 갈산1동 주민센터에서 갈산지구대 관할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 경찰의 치안활동을 설명하고 치안관련 주민의견을 수렴 및 치안정책에 반영하기위한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네조폭·주취폭력 척결,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요령, 1부서 1공원 등 근린생활 치안 확립 대책 등 삼산경찰이 중점 추진하는 치안활동을 설명했으며, 간담회에 참석 한 지역주민들은 신선하고 새로운 삼산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 치안설명을 소상히 설명했으며 학교폭력·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대책, 동네조폭 ·주취 폭력 척결을 통한 근린치안 확보노력, 공원을 주민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한 1부서 1공원 순찰실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 사기 유형별 사례와 대응방법,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가가호호 방범컨설팅 실시, 범죄대응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CCTV 모니터 재배열 등 행복한 삼산 만들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 은“경찰서 업무전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경찰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세밀하게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심야시간 대 교통위반 차량 단속에 경찰이 더욱 더 힘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부흥지구대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서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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