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소재 식당에 드나들면서 알게 된 식당 여주인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났던 50대가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월 20일 오후 7시경 식당에 손님으로 드나들면서 알게 된 식당 여주인이 주거지를 나서자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취하려다 강하게 반항하자 미수에 그치고 달아난 B씨(50대, 남)를 범행 3일만인 1월 23일 주거지에서 “특수 강도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관계자는 식당 여주인이 B씨의 강도행각으로 부상을 입었다면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범행 전 피해자 주거지 확인후 아파트로 들어가는 B씨/ 배경 흑백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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