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5월4일(토)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에 참가(경찰장비 체험부스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부경찰은 교통과(과장: 홍승찬) 여성청소년과(과장: 정연심) 범죄예방대응과(과장: 유창훈) 등 3개과 합동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체육문화센터 내 경찰체험 부스에서 행사장을 방문 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각종 다양한 경찰체험활동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이날 어린이날 행사장을 방문 한 시민(어린이 포함)들은 약20.000여명으로 추산됐다.
먼저 교통과는 과장을 비롯해 교통관리. 안전계장 및 교통과 근무자들은 경찰(교통)부스를 방문 한 시민들을 상대로 가상 음주운전 고글체험 및 개정도로법(보행자 보호의무. 우회전 방법 등)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올바른 이용수칙이 기재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포돌이 양말, 필기도구) 등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는 미아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제와 아동. 가정.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탄력순찰 신청서 현장 접수 등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했는데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접수받은 탄력순찰신청서는 향후 순찰노선에 적용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 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성황을 이룬 곳은 경찰 장비 체험부스로 어린이들은 경찰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자 체형에 맞는 경찰복으로 갈아입고 싸이카와 순찰차에 탑승한 뒤 의젓하고 멋진 포즈를 선보였는데 이날 어린이들은 서로 먼저 싸이카와 순찰차에 탑승하려고 북새통을 이뤄 경찰장비 체험장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사진: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 체험부스를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전재희 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남양주남부경찰은 언제 어디서나 친구처럼 안전 수호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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