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를 열고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이번 ‘대학생 취업캠프’는 관내의 대학생과 졸업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동향에 관한 정보 제공과 취업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교육일정은 1일차와 2일차로 나눠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씩 운영된다.
1일차에서는 ‘올해의 취업전략’과 ‘MBTI 검사’를 실시한다.
취업전략에서는 희망기업 및 직무 분석법, 채용트렌드 파악 및 채용 포털 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MBTI검사를 통해 성격유형을 검사하여 성격에 맞는 맞춤형 취업설계를 하게된다.
2일차에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요령과 직종별 이미지 및 자세, 대화법을 교정 받는 컬러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구리시청 일자리센터로 9일 오전까지 전화를 통해 신청(☎ 550-2318~2320)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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