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112종합상황실은 7일,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와 협업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체계적 공동대응을 도모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기여하기위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중요사건에 대한 적극적 공동대응,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112·119간 핫라인 구축, 긴급신고 공동대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공동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상호간 사례를 들어가며 정보를 나눔으로서 서로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찰관계자는 “향후 구리경찰서· 소방서간 핫라인 전화를 개설, 신속한 공조처리에 노력하고, 소방과의 협력관계를 위한 주기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리소방서도 “경찰업무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긴급사건발생시 적극적 공동대응으로 구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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